[시민일보=박기성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 제220회 정례회 구정질문이 진행됐다.
구정질문에서는 ▲성내동 구천면길과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도로 연결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 전용 및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철 의원은 "1997년 서울시가 천호대교 앞 지하차도를 건설해 성내동과 천호동의 통행이 완전히 단절됐다"며 "성내동과 천호동을 잇는 횡단보도를 만들어 양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집행부는 이에 대해 "2009년 천호지하차도 원상복구 용역을 통해 차도 폐쇄를 검토했지만 공사 중 교통처리가 곤란하고 경제적 손실이 발생해 일단은 차도를 유지하며 여건이 변화할 경우 재검토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님이 말한 횡단보도 설치 위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설치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횡단보도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무연 의원은 "2011~2014년 6월 말까지 주차장 시설 확충에 써야 할 주차장 특별회계 세입 예산 300억원이 일반회계로 전출됐다"며 "원칙적으로 전출하면 안되는 데 전출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여기에 더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방안이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물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줄고 사회복지비는 증가해 지방재정이 극도로 악화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공영 주차장 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거지 주차구획을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외에도 ▲조용구 의원은 광진대교 자살방지대책의 마련 ▲김연후 의원이 과도한 행정규제를 개선할 것 ▲송명화 의원은 자치법규 정비 등의 구정질문을 하고 관련 답변을 들었다.
구정질문에서는 ▲성내동 구천면길과 천호동 로데오거리의 도로 연결 ▲주차장 특별회계 예산 전용 및 공영주차장 확충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철 의원은 "1997년 서울시가 천호대교 앞 지하차도를 건설해 성내동과 천호동의 통행이 완전히 단절됐다"며 "성내동과 천호동을 잇는 횡단보도를 만들어 양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집행부는 이에 대해 "2009년 천호지하차도 원상복구 용역을 통해 차도 폐쇄를 검토했지만 공사 중 교통처리가 곤란하고 경제적 손실이 발생해 일단은 차도를 유지하며 여건이 변화할 경우 재검토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님이 말한 횡단보도 설치 위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설치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횡단보도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신무연 의원은 "2011~2014년 6월 말까지 주차장 시설 확충에 써야 할 주차장 특별회계 세입 예산 300억원이 일반회계로 전출됐다"며 "원칙적으로 전출하면 안되는 데 전출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질문했다. 여기에 더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방안이 무엇인지 밝혀달라"고 물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줄고 사회복지비는 증가해 지방재정이 극도로 악화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공영 주차장 확충 방안에 대해서는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거지 주차구획을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외에도 ▲조용구 의원은 광진대교 자살방지대책의 마련 ▲김연후 의원이 과도한 행정규제를 개선할 것 ▲송명화 의원은 자치법규 정비 등의 구정질문을 하고 관련 답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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