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6일 개회

    지방의회 / 박기성 / 2014-10-05 15:05:09
    • 카카오톡 보내기
    8~10일 상임委 열어··· 자율방재단 운영조례등 처리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강동구의회가 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상정된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듣고, 오는 8~10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유출시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따른 후속 조치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공인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회의 규칙' 등의 정비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된다.

    또한 2012년 시행된 성별영향분석 평가법에 따른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원활히 추친하고 구정 운영에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별영향분석 평가 조례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계획서와 조례안은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