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주자 지지율 김무성 1위··· 박원순 제쳐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소폭상승했으나 여전히 10%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지지도 하락에도 불구하고 50%대 지지율을 보였다.
6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0월 1주차 정당 지지율 주간집계 결과,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19.1%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9월 4주차 지지율은 18.0%로 지난 3월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새누리당은 전주와 동일한 44.2%를 기록했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3.2%, 1.5%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 새정치연합의 지지도 상승에 대해 "세월호 특별법 협상 타결과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 이후 당 내분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취임 84주차)은 51.0%로 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50%대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2.5%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5주 만에 1위에 올라섰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18.5%를 기록한 반면 박원순 시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6.4%로 조사됐다.
이어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12.9%),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7.9%), 정몽준 전 의원(7.7%),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6.3%)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유선전화를 병행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소폭상승했으나 여전히 10%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지지도 하락에도 불구하고 50%대 지지율을 보였다.
6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0월 1주차 정당 지지율 주간집계 결과,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19.1%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9월 4주차 지지율은 18.0%로 지난 3월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새누리당은 전주와 동일한 44.2%를 기록했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3.2%, 1.5%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 새정치연합의 지지도 상승에 대해 "세월호 특별법 협상 타결과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 이후 당 내분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취임 84주차)은 51.0%로 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50%대의 견고한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2.5%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5주 만에 1위에 올라섰다.
김무성 대표는 전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18.5%를 기록한 반면 박원순 시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6.4%로 조사됐다.
이어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12.9%),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7.9%), 정몽준 전 의원(7.7%),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6.3%)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9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유선전화를 병행한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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