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이 13일 완료됐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군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강특위 명단을 발표했다.
5명의 위원으로는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과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강은희 의원, 김현숙 의원,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이 선임됐다.
당초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이한성 의원이 빠지고 대신 '친박(친박근혜)'계인 함진규 의원이 인선됐다.
이는 '친박'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앞서 비박 중심의 조강특위 위원 명단을 전달받고 불만을 표하며 함 의원 등 친박 초선들을 거론, 인선 변경을 요구하는 등 친박과 비박 간 갈등이 불거지자 친박계에 대한 배려가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구성된 조강특위는 현재 공석인 12개 당협, 원외 당무감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당협 등의 위원장 교체를 결정하게 된다. 또 교체 기준도 새로 만드는 역할도 맡게 된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당무감사를 통해 친박계를 물갈이하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 "원내는 당무감사 안 한다"며 "당분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직후 이군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강특위 명단을 발표했다.
5명의 위원으로는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과 함진규 경기도당 위원장, 강은희 의원, 김현숙 의원,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이 선임됐다.
당초 내정됐던 것으로 알려진 이한성 의원이 빠지고 대신 '친박(친박근혜)'계인 함진규 의원이 인선됐다.
이는 '친박'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앞서 비박 중심의 조강특위 위원 명단을 전달받고 불만을 표하며 함 의원 등 친박 초선들을 거론, 인선 변경을 요구하는 등 친박과 비박 간 갈등이 불거지자 친박계에 대한 배려가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구성된 조강특위는 현재 공석인 12개 당협, 원외 당무감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된 당협 등의 위원장 교체를 결정하게 된다. 또 교체 기준도 새로 만드는 역할도 맡게 된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당무감사를 통해 친박계를 물갈이하려 한다는 지적에 대해 "원내는 당무감사 안 한다"며 "당분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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