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새 대변인에 김성수

    정당/국회 / 이대우 기자 / 2014-10-16 1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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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노동위원장에 이용득 임명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새 대변인에 김성수 전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새정치연합은 16일 우윤근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영근 전 대변인의 후임으로 김 전 실장이 인선됐다고 한정애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MBC 기자 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와 목포MBC 사장을 거쳤다. 지난 5월 박영선 전 원내대표에 의해 정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다.

    새정치연합은 또 전국노동위원회를 강화티로 했다. 사람과 노동의 가치 구현을 위해서다.

    전국노동위원장에는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역임한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공동 수석부위원장에는 곽태원 전 사무금융노조위원장과 당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간사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인영 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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