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엔눈 이에는 이 MV (사진=뮤직비디오 캡쳐)

[시민일보=장세원 기자]한소아(29)가 파격적인 노출로 출연한 '눈엔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제이큐(JQ)&한소아의 ‘블랙앤화이트 스토리’ 두번째 에피소드 ‘눈엔눈 이에는 이’는 미디움 템포 힙합 비트에 첼로와 피아노의 선율이 테마를 주도하는 감성적인 곡이다.

에피소드 1에서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한소아와 여자의 사랑을 지겨워하고 외면하는 나쁜남자 제이큐가 그려졌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지고지순했던 여자의 잔인한 복수와 버렸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21일 공개된 '눈엔눈 이에는 이'에서 한소아는 자기를 외면한 남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뮤직비디오 내에서 한소아는 짧은 치마와 셔츠를 벗는 등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소아는 그동안 유지했던 사랑스러운 기존 이미지에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한소아는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발매한 '캔 유 필 마 뮤직(Can U Feel Ma Music)'으로 데뷔했다.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