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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캡처 |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0일 방송에서 가수 윤상이 알콜 의존증을 극복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윤상은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알려진 불면증과 알코올 의존증에 대해 “사실 그게 이렇게 이야기가 될 줄 몰랐다.
음악을 하면서 불규칙한 생활에 익숙해졌다. 불면증도 심해지고 그러면서 술을 한 잔씩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윤상은 “750ml짜리 위스키 3분의 1정도를 매일 밤 마셨다. 결혼을 할 때도 시간을 달라고 했던 부분이다. 아내에게 ‘바로 금주를 할 수 없다. 의존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동의를 구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지금은 완전히 끊었기 때문이다.
큰 아들 찬형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학교 상담사를 찾아가서 ‘아빠가 매일 술을 드시는데 너무 걱정이 된다’고 상담을 받았다더라”고 털어놨다.
아들에게 ‘결심하면 할 수 있다’는 한 마디 정도는 해주고 싶었다”며 “올 3월에 결심하고 끊었다. 신경정신과 상담과 운동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상은 ‘꽃보다 청춘’을 통해 알려진 불면증과 알코올 의존증에 대해 “사실 그게 이렇게 이야기가 될 줄 몰랐다.
음악을 하면서 불규칙한 생활에 익숙해졌다. 불면증도 심해지고 그러면서 술을 한 잔씩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윤상은 “750ml짜리 위스키 3분의 1정도를 매일 밤 마셨다. 결혼을 할 때도 시간을 달라고 했던 부분이다. 아내에게 ‘바로 금주를 할 수 없다. 의존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동의를 구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지금은 완전히 끊었기 때문이다.
큰 아들 찬형이가 초등학교 5학년인데 학교 상담사를 찾아가서 ‘아빠가 매일 술을 드시는데 너무 걱정이 된다’고 상담을 받았다더라”고 털어놨다.
아들에게 ‘결심하면 할 수 있다’는 한 마디 정도는 해주고 싶었다”며 “올 3월에 결심하고 끊었다. 신경정신과 상담과 운동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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