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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 '나쁜녀석들' 7회 방송장면. (사진=OCN '나쁜녀석들' 방송 캡처) |
이정문과 박웅철은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자가 누군지 알기위해 이두광을 찾아간다. 같이 들어가자는 이정문의 말에 박웅철은 괜히 소란피우지말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박웅철은 이두광에게 왜 사람을 보냈냐고 물어보지만 이두광은 손뗐다. 그런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밑에서 박웅철을 기다리던 이정문은 살인청부업자의 칼에 찔려 응급실로 실려간다. 다행히 급소를 피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정문은 자신에게 걸려온 음성메세지를 확인하고 병원을 나간다. 그 음성메세지는 예전에 자신의 뒤를 캐달라고 의뢰한 사람의 위치였던 것.
이정문은 의뢰한 사람의 집에 도착했고 예전 의뢰인을 만났다. "많이 늦었네 2년이나"라는 말과 함께 이 남자는 이정문에게 "니가 어떤 놈인지 내가 더 잘 알걸 너보다"라며 "이정문 너 살인자 맞아"라고 말해 긴장감을 안겼다. "그 사람들 다 니가 죽였고, 연쇄살인범도 너야. 이정문 너라고"라고 말해 이정문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외에도 마지막 장면에서 오구탁(김상중) 형사가 몰래 듣고 있던 상황은 더욱 의구심을 들게한다. 그가 왜 그 곳에 있는지 예전의 이정문과의 관계를 무었인지 등은 이후에 밝혀질 예정이다. 특히 8화 예고에서 이정문을 향해 오구탁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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