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7화, 이정문의 정체는··· 죽이려는 이유는?

    방송 / 시민일보 / 2014-11-17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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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남은 4회에 시청자들 궁금증 증폭
    ▲ OCN '나쁜녀석들' 7회 방송장면. (사진=OCN '나쁜녀석들' 방송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OCN '나쁜녀석들' 7화에서는 싸이코패스 이정문을 살리려는 자들과 죽이려는 자들의 대립구조가 진행됐다.

    이정문과 박웅철은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자가 누군지 알기위해 이두광을 찾아간다. 같이 들어가자는 이정문의 말에 박웅철은 괜히 소란피우지말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박웅철은 이두광에게 왜 사람을 보냈냐고 물어보지만 이두광은 손뗐다. 그런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밑에서 박웅철을 기다리던 이정문은 살인청부업자의 칼에 찔려 응급실로 실려간다. 다행히 급소를 피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이정문은 자신에게 걸려온 음성메세지를 확인하고 병원을 나간다. 그 음성메세지는 예전에 자신의 뒤를 캐달라고 의뢰한 사람의 위치였던 것.

    이정문은 의뢰한 사람의 집에 도착했고 예전 의뢰인을 만났다. "많이 늦었네 2년이나"라는 말과 함께 이 남자는 이정문에게 "니가 어떤 놈인지 내가 더 잘 알걸 너보다"라며 "이정문 너 살인자 맞아"라고 말해 긴장감을 안겼다. "그 사람들 다 니가 죽였고, 연쇄살인범도 너야. 이정문 너라고"라고 말해 이정문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외에도 마지막 장면에서 오구탁(김상중) 형사가 몰래 듣고 있던 상황은 더욱 의구심을 들게한다. 그가 왜 그 곳에 있는지 예전의 이정문과의 관계를 무었인지 등은 이후에 밝혀질 예정이다. 특히 8화 예고에서 이정문을 향해 오구탁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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