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가 21일~오는 12월18일 28일간 ‘제194회 용인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지난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6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일정별로는 21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오는 27일~12월5일 행정사무감사, 12월 8~18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다룬다.

또한, 이달 25일에 조례안,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정질문을 다루고, 이달 26일에 시정연설과 2015년도 예산안 및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2015~2019년 채무관리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후 오는 12월15~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 조정을 하고,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194회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