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취임하자마자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7·30 재보궐선거에서 재미를 봤다'고 말한 데 대해 "정부가 사실상 선거에 개입했다는 관권선거를 시인한 셈"이라고 비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부총리가 지난 20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전체 연수 및 새누리 포럼' 연설 내용에 대해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을 가지니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이 번번이 실패만 되풀이 한 것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래서야 국민들이 정부정책에 대해 숨은 의도를 의심하고 고리눈을 뜨고 바라본대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최 부총리가 2015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선진화법으로 온갖 수모를 당하고 있다.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하면 우리는 완전 다 내주고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시한을 압박하는 이유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있지 않고 야당에 이겨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경환 경제팀의 앞날, 아니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매우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부총리가 지난 20일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전체 연수 및 새누리 포럼' 연설 내용에 대해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을 가지니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이 번번이 실패만 되풀이 한 것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래서야 국민들이 정부정책에 대해 숨은 의도를 의심하고 고리눈을 뜨고 바라본대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최 부총리가 2015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선진화법으로 온갖 수모를 당하고 있다.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하면 우리는 완전 다 내주고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한 데 대해 "정부여당이 예산안 처리시한을 압박하는 이유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에 있지 않고 야당에 이겨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경환 경제팀의 앞날, 아니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가 매우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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