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여야는 28일 새해 예산안 처리 과정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 야당 주장(5233억 원 국고 지원)에 근접하게 대부분 국고 지원키로 하는 등 쟁점 사항에 대해서 잠정 합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오는 12월 2일 처리키로 했다.
또 여야 간 비쟁점 법안 100여 개를 정기국회 회기 내인 12월 9일까지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완구 새누리당·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및 양당 정책위원회 의장,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 처리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순증액 5233억 원 중 대부분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야당이 요구해 온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서는 비과세 감면 축소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여야는 예산안을 12월 2일 처리한 후 법안을 집중적으로 심사해 비쟁점법안 100여 건을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시키기로 했다.
또 여야 간 비쟁점 법안 100여 개를 정기국회 회기 내인 12월 9일까지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완구 새누리당·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및 양당 정책위원회 의장,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실에서 회동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 처리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해서는 내년도 순증액 5233억 원 중 대부분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야당이 요구해 온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서는 비과세 감면 축소 등을 통해 우회적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여야는 예산안을 12월 2일 처리한 후 법안을 집중적으로 심사해 비쟁점법안 100여 건을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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