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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OCN '나쁜 녀석들' |
나쁜 녀석들 8화 마지막에서는 오구탁 반장의 딸이 화연동 연쇄 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미영 경감(강예원 분)이 알고 오구탁에게 딸을 살해한 이정문(박해진 분)을 죽이기 위해 박웅철(마동석 분)과 정태수(조동혁 분)에게 살인 청부를 하고 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나쁜 녀석들 모두를 죽이려 한게 맞는지 오반장에게 물었다.
나쁜 녀석들 9화에서는 이와 관련해 오구탁 반장과 나쁜녀석들 멤버 사이의, 2년전 얽히고설킨 과거가 밝혀졌다.
김상중은 최근 방송을 통해 다양한 오구탁의 매력을 선보였다. 딸을 잃기전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고 옛친구를 찾아가 능글맞게 너스레를 떨다가 급 어두운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
배우 김상중의 연기폭은 이처럼 매우 넓다.
배우 김상중이 '연기'에 입문하게 된 것은 1990년 연극 '아이 러브 빵'을 통해서이다. 이후 1994년 MBC 특채 텔런트로 입문,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입지를 굳혔으며 MBC 연기대상 남자 황금연기상(2013),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2002), SBS 연예대상 공로상(2012) 등 방송3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진행, 그 공을 인정받아 '제41회 한국방송대상 TV진행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나쁜녀석들' 10화는 오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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