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형민 기자] 10일 오후 국회 마당에 개원 이래 최초로 ‘성탄트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문종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회 개원 66년 만에 처음 열리는 행사로 2014년을 마감하며 국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준다는 취지를 담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회조찬기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204명의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전국 각지(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에서 구입한 쌀 204포대(1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이다.
홍문종 의원은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트리를 이루듯 우리 마음 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들도 새롭게 화합하는 국회,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베풀고 섬기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문종 의원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은 국회 개원 66년 만에 처음 열리는 행사로 2014년을 마감하며 국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준다는 취지를 담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회조찬기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204명의 국회 환경미화원들에게 전국 각지(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에서 구입한 쌀 204포대(10kg)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위로할 계획이다.
홍문종 의원은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트리를 이루듯 우리 마음 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들도 새롭게 화합하는 국회,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베풀고 섬기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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