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월 주택매매거래량이 9만1050건으로 전년동월(8만4932건)대비 7.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11월까지 누계기준은 91만4043건으로 전년동기(75만8662건)대비 20.5% 증가했다.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매매거래량은 100만건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올해 주택시장은 9.1대책 이후 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매매거래량 및 매매가격이 동반 회복세에 있고, 이에 따라 중개업·이사업 등 소규모 자영업자의 소득증가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인허가, 착공 등 건설투자도 증가세에 있으며 분양시장 호조 영향으로 올해 10월 미분양은 정점이었던 2008년 12월에 비해 76%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9.0%, 지방은 5.6%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1만3972건으로 전년동월(1만2044건)대비 16.0% 증가했는데, 이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25.7% 증가해 비교적 증가율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4.6% 증가했고, 단독·다가구 20.6%, 연립·다세대 주택은 9.2%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4.3%) 및 비아파트 주택(단독·다가구 45.7%, 연립·다세대 15.3%) 모두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수도권(노원 중계 주공2, 분당 야탑 매화마을 등)은 약보합세, 지방(부산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등)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1월까지 누계기준은 91만4043건으로 전년동기(75만8662건)대비 20.5% 증가했다.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매매거래량은 100만건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올해 주택시장은 9.1대책 이후 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매매거래량 및 매매가격이 동반 회복세에 있고, 이에 따라 중개업·이사업 등 소규모 자영업자의 소득증가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인허가, 착공 등 건설투자도 증가세에 있으며 분양시장 호조 영향으로 올해 10월 미분양은 정점이었던 2008년 12월에 비해 76%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9.0%, 지방은 5.6%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1만3972건으로 전년동월(1만2044건)대비 16.0% 증가했는데, 이중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25.7% 증가해 비교적 증가율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4.6% 증가했고, 단독·다가구 20.6%, 연립·다세대 주택은 9.2%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4.3%) 및 비아파트 주택(단독·다가구 45.7%, 연립·다세대 15.3%) 모두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수도권(노원 중계 주공2, 분당 야탑 매화마을 등)은 약보합세, 지방(부산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등)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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