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하이트진로(주) 정재덕 호남권역본부장과 성동욱 광주지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사랑의기금’은 광주지역에서 판매된‘참이슬’과‘d-Dry Finish' 한 병당 2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0년 지역사랑기금 2억 원 조성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까지 11차에 걸쳐 2억 원을 기탁해 목표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광주 사랑의 기금’3억 원 조성협약을 추가로 맺고 올해까지 1억13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사랑의 기금’은 하이트진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한편, 하이트진로(주)는 광주사랑의 기금 3억 원 조성 외에도 진로 情나눔 참이슬 봉사단 운영, 광주천 가꾸기 사업 참여, 우수고객 사은 행사, 소비자 초청 영화시사회 진행 등 情 나눔 지역사랑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환원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박 향 시 복지건강국장은“지역 대기업들이 희망2015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올해 목표액보다 더 많은 성금이 모아지기를 바란다.”며“성금은 모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긴급 생계․의료비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에 복지사업 분야에 지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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