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 복수심에 울다 웃다··· '안타까워'

    방송 / 시민일보 / 2014-12-11 21:54:45
    • 카카오톡 보내기
    ▲ 압구정백야 44회(사진=압구정백야 캡쳐)
    '압구정백야' 44회에서 박하나가 복수심에 불타 웃다 울었다.

    11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 44회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모친 서은하(이보희 분)에 대한 복수심에 웃다가 우는 등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백야는 가족을 버린 서은하를 향한 복수를 진행하면서 서은하의 딸 조지아(황정서 분)의 운전기사가 돼 신임을 얻고, 조지아의 오빠 조나단(김민수 분)을 유혹하는 등 복수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백야는 장화엄(강은탁 분)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차마 장화엄을 향한 마음을 밝히지 못했고, 장화엄과 데이트 후 조나단을 만나러 가던 길에 조지아의 TV 인터뷰를 회상했다.

    조지아는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닮고 싶은 분은 우리 어머니다"며 서은하를 늘 웃음을 잃지 않고 가정에 헌신적이자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어머니로 소개했기 때문이다.

    백야는 조지아의 인터뷰를 떠올리며 실소를 터트리다가 이내 억울함에 눈시울을 붉히고 결국에는 복수심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