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최근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사회적 불안 속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은 고단해지고 자녀교육을 위한 학비는 삶의 희망을 잃게 만드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이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없도록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역내 기초수급·조손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우수자 13명에게 '2014년도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학을 게을리 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미래 영암군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은 1997년 '영암군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 3억원 조성을 근간으로 2003년 영암군 사회복지기금으로 통합 운영된 이래 매년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7회에 걸쳐 1억6090만원의 장학금을 361명의 지역내 어려운 가정 자녀들에게 지급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층 복지증진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이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없도록 11일 군청 낭산실에서 지역내 기초수급·조손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우수자 13명에게 '2014년도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학을 게을리 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미래 영암군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 사회복지기금 장학금은 1997년 '영암군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 3억원 조성을 근간으로 2003년 영암군 사회복지기금으로 통합 운영된 이래 매년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7회에 걸쳐 1억6090만원의 장학금을 361명의 지역내 어려운 가정 자녀들에게 지급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층 복지증진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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