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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팝스타 방송화면 |
이찬혁, 이수현 남매로 구성된 '악동뮤지션'은 2012년 <K팝스타2>에 참가해 우승했다. 우승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악동뮤지션의 자작곡들.
'라면인건가', '매력있어' 등등 K팝스타에서 선보인 자작곡들은 당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K팝스타4'에서 이진아 역시 자작곡 '마음대로'를 선보인 이래 음원차트를 올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참가자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본선 2라운드 랭킹 오디션 무대에서 선보였다.
앞선 무대에서 역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러 극찬을 받았던 터라 이진아의 이번 무대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이진아는 자작곡 '마음대로'를 열창,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K팝스타4 심사위원 JYP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어디로 숨고 싶다"고 말했고, 안테나뮤직 유희열은 "내가 지금까지 200~300곡을 쓴 것 같은데 진아 씨보다 좋은 곡이 없는 것 같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진아가 부른 '마음대로'는 방송 직후 두시간만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몽키3, 다음 뮤직, 소리바다 등 10여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자작곡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고 우승까지 한 악동뮤지션처럼, 자작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음원차트를 점령한 이진아가 'K팝스타4' 우승을 차지할지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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