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형민 기자]새누리당은 16일 여야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의 범위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정쟁거리가 되서는 안 된다"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촉구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별 접근보다는 사업별로 접근하되 조심스럽게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며 "잘못하면 교각살우가 될 수 있다. 야당과 협상과정에서 신중한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외교 국조가)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차원에서 이성적이고 냉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훈 의원도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본격화된게 노무현 정부 때"라며 "이 사업은 10~30년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MB정부의 특정 사업만 부각시켜 이것 자체가 정쟁거리가 돼 국민 불신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영우 의원은 "야당이 정확하지 않은 자료로 공격을 많이 하고 있다. 공기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이 해외에 투자한 금액까지 싸잡아 MB정부 때 투자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원내에서도 정확한 통계자료를 배포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협상에 나선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권별 접근보다는 사업별로 접근하되 조심스럽게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며 "잘못하면 교각살우가 될 수 있다. 야당과 협상과정에서 신중한 자세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외교 국조가)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차원에서 이성적이고 냉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상훈 의원도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본격화된게 노무현 정부 때"라며 "이 사업은 10~30년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MB정부의 특정 사업만 부각시켜 이것 자체가 정쟁거리가 돼 국민 불신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영우 의원은 "야당이 정확하지 않은 자료로 공격을 많이 하고 있다. 공기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이 해외에 투자한 금액까지 싸잡아 MB정부 때 투자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원내에서도 정확한 통계자료를 배포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공무원연금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의 세부사항에 대한 실무협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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