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연말을 맞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갈산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료공연이 열린다.
양천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갈산도서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28일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공연 모두 공연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가능 인원은 80명 정도다.
오는 27일 오후 3시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공연이 열린다. '하예지 청소년 가야금 봉사단'이 펼치는 이 공연은 ▲1부 김소월의 시를 가야금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가야금으로 만나는 소월' ▲2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곡을 가야금 연주로 들어보는 '가야금 친구들과 만나는 동화와 애니메이션' ▲3부 누구나 알기쉬운 곡으로 구성돼 국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Lovely 가야금' 순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에는 프로젝트 도킹이 진행하는 낭독공연이 열린다. 낭독공연은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배우들이 작가·연출자의 지시에 따라 대본을 읽는 식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서편제>를 쓴 이청준 작가의 소설 <눈길> 중 일부를 발췌해 진행된다. 프로젝트 도킹은 지난 9월 말 갈산도서관의 개관축하공연으로 이효석이 쓴 '메밀꽃 필 무렵'의 낭독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도서관(lib.yangcheon.go.kr, 2649-27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갈산도서관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28일 프로젝트 도킹의 낭독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공연 모두 공연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고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가능 인원은 80명 정도다.
오는 27일 오후 3시 '가야금과 함께하는 문학여행' 공연이 열린다. '하예지 청소년 가야금 봉사단'이 펼치는 이 공연은 ▲1부 김소월의 시를 가야금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가야금으로 만나는 소월' ▲2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곡을 가야금 연주로 들어보는 '가야금 친구들과 만나는 동화와 애니메이션' ▲3부 누구나 알기쉬운 곡으로 구성돼 국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Lovely 가야금' 순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오전 11시에는 프로젝트 도킹이 진행하는 낭독공연이 열린다. 낭독공연은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배우들이 작가·연출자의 지시에 따라 대본을 읽는 식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서편제>를 쓴 이청준 작가의 소설 <눈길> 중 일부를 발췌해 진행된다. 프로젝트 도킹은 지난 9월 말 갈산도서관의 개관축하공연으로 이효석이 쓴 '메밀꽃 필 무렵'의 낭독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도서관(lib.yangcheon.go.kr, 2649-27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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