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공룡' 이케아 광명점 오늘 오픈··· 매장은 인산인해

    기업 / 서예진 / 2014-12-18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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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광명점 오픈 (사진=mbc 방송 캡쳐)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스웨덴의 가구공룡 이케아의 한국 1호점 광명점이 오늘(18일) 개장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이케아 광명점은 매장, 사무동 2개 층, 주차장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13만㎡, 매장 규모는 5만9000천㎡이며, 주차 가능 대수는 2000여대다.

    이 창고형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가구, 침구, 생활·주방용품 등 8600여개이며, 제품의 사용 방식을 제시하는 전시공간을 매장 내에 65곳을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다.

    이케아 코리아는 회원제를 도입, 일부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해 한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이에 이케아 코리아는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16~17일 패밀리 회원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선 오픈했으며 18일 오전 10시 공식 개장했다. 이날 매장에는 이케아 제품을 접하기 위한 고객들이 몰려 오전에 약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이케아는 광명점을 발판으로 일산과 강동 등 2020년까지 매장 수를 5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이케아가 개장하자 국내 가구업체들과 온라인 쇼핑몰들이 할인 경쟁에 나서는 등 맞불 작전에 나서고 있다. 평소 가구 구입을 고려했던 이들에겐 국내외 업체간 가격 경쟁이 여간 반가운 뉴스가 아닐 수 없다.

    현대리바트는 17일부터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굿바이 2014시즌 오픈전'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품목은 1100여개(매장전용 300여개, 온라인몰 전용 800여개), 할인폭은 20∼60%, 행사물량은 200억원 규모다. 할인 기간은 온라인몰의 경우 오는 3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은 오는 2015년 1월31일까지다.

    한샘은 초등학생용 책상, 의자, 침대, 옷장 등을 세트로 구입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오는 2015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 오픈마켓 옥션은 DIY 가구 전문관 '일등공신'을 열어 교체 주기가 빠른 자녀방 가구를 주력으로 책걸상, 책장, 침대, 수납함, 침구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G마켓도 오는 2015년 1월3일까지 어린이 가구를 최대 50%,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가구,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최대 71%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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