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이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재인-박지원 의원을 겨냥, '빅2'는 '망2'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정치 청산을 통한 정권교체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새정치연합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을 향해 “'빅2'라고 하는데 '망2'"라며 “새정치연합을 망가지게 했던 장본인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선거 패배와 실패 속에서도 패권적인 계파 정치를 청산하지 못하고 또다시 당이 아닌 계파의 이익을 위해서 책임을 져야할 인물들이 새로운 변화의 요구를 외면한 채 국민 앞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의 계파청산 주장에 대해서도 "그동안 계파는 없다고 주장한 게 문 의원이 대표가 되면 계파를 청산하겠다는 것은 계파를 인정한 것"이라며 "당 대표가 되면 계파청산은 불가능하다.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출마하지 않는 게 도리"라고 압박했다.
특히 통합진보당 해산을 거론하면서 "정책과 노선, 이념이 다른 정당과의 무리한 선거연대는 더 이상 안된다"며 진보정당과의 선거연대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계파가 아닌 국민과 당원을 위한 정당 ▲만년야당이 아닌 승리하는 정당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승리 등을 핵심공약을 내세웠다.
박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정치 청산을 통한 정권교체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새정치연합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을 향해 “'빅2'라고 하는데 '망2'"라며 “새정치연합을 망가지게 했던 장본인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선거 패배와 실패 속에서도 패권적인 계파 정치를 청산하지 못하고 또다시 당이 아닌 계파의 이익을 위해서 책임을 져야할 인물들이 새로운 변화의 요구를 외면한 채 국민 앞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의 계파청산 주장에 대해서도 "그동안 계파는 없다고 주장한 게 문 의원이 대표가 되면 계파를 청산하겠다는 것은 계파를 인정한 것"이라며 "당 대표가 되면 계파청산은 불가능하다.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출마하지 않는 게 도리"라고 압박했다.
특히 통합진보당 해산을 거론하면서 "정책과 노선, 이념이 다른 정당과의 무리한 선거연대는 더 이상 안된다"며 진보정당과의 선거연대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계파가 아닌 국민과 당원을 위한 정당 ▲만년야당이 아닌 승리하는 정당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승리 등을 핵심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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