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44.8%를 기록,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비선실세' 의혹으로 39.7%까지 하락했던 지지율이 회복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44.8%로 1주 전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에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0.2%포인트 하락한 49.6%를 기록했다.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았으나 긍정 평가와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
실제 12월 2주차 이후 3주 연속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날짜별로 12월 29일 42.9%에서 30일 43.5%, 31일 45.4%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46.0%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남북 정상 신년사 발표, 대통령 신년인사회 등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을 비롯한 2015년 국정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및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인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12월 둘째 주의 39.7%로 기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4일간(1월 1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지난해 말 '비선실세' 의혹으로 39.7%까지 하락했던 지지율이 회복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44.8%로 1주 전에 비해 1.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에 '국정수행을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0.2%포인트 하락한 49.6%를 기록했다.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이 여전히 높았으나 긍정 평가와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
실제 12월 2주차 이후 3주 연속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이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날짜별로 12월 29일 42.9%에서 30일 43.5%, 31일 45.4%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일에는 46.0%로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남북 정상 신년사 발표, 대통령 신년인사회 등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을 비롯한 2015년 국정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대통령의 최저 지지율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및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인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12월 둘째 주의 39.7%로 기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4일간(1월 1일 제외)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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