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해 유휴 노동력의 일자리 찾아주기 운동에 나섰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2월부터 18개동 주민센터에 오전 9시~오후 6시 직업상담사를 배치 구인·구직자 상담과 고용 알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동별 인구수 및 취약계층의 비율에 따라 근무일수를 조정해 운영한다.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들은 구인·구직자들을 상담해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등록·관리, 취업알선과 취업정보 제공, 데이터베이스 관리, 취업박람회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기업체와 병원, 상가 등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면접에 동행해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이 같은 취업희망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