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임영규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난동을 부린 임영규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후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동행 두 명과 함께 바에 갔지만, 두 사람 모두 중간에 자리를 뜨고 혼자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술값을 내지 않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임영규를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임영규는 주먹을 휘둘러 출동한 경찰관의 안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대해 임영규는 먼저 자리를 뜬 동행이 술값을 내기로 했던 자리였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팔이 부딪힌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다투던 중 소주병을 집어던져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난동을 부린 임영규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후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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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임영규(사진제공=MBC화면 갈무리) | ||
임영규는 동행 두 명과 함께 바에 갔지만, 두 사람 모두 중간에 자리를 뜨고 혼자 남아있는 상태였다. 그러다 술값을 내지 않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임영규를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임영규는 주먹을 휘둘러 출동한 경찰관의 안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대해 임영규는 먼저 자리를 뜬 동행이 술값을 내기로 했던 자리였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팔이 부딪힌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다투던 중 소주병을 집어던져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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