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MC로 나선 이하늬가 마유크림을 소개해 화제다.

▲ 마유크림을 설명하는 이하늬(사진제공=온스타일 화면 갈무리)

이 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자신의 화장대를 공개하며 "욕실에서 나오면 바로 건조해지는 타입"이라며 "스킨을 바른 뒤 오일을 아주 듬뿍 발라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무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마유(馬油)크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하늬는 "마유는 예전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피부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던 성분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사람 유분과 비슷하다"며 "흡수가 잘 되고 보습력이 좋을뿐더러 트러블 염려도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하늬는 "겨울철 건조할 때 바르면 좋은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유크림의 주요 성분인 '마유(馬油, Horse oil)'는 중국 고전의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주름, 기미, 주근깨를 다스리고 거친 피부는 부드럽게 한다고 언급돼있다. 또한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화상,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