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도희, 그룹활동 거부?!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2-10 09:41:46
    • 카카오톡 보내기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 역을 맡았던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그룹 활동을 거부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됐다.

    복수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도희는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가수활동에서 마음이 떠났고, 최근에는 타이니지로써의 활동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 지난해 9월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 기자간담회에서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포토타임을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도희는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했지만 가수로써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연기자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KBS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터널3D>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써 활동해왔다.

    이후 개인 활동에 치중하며 그룹 활동을 거부한다는 소문이 퍼진 상태다. 현재 타이니지의 다른 멤버들은 태국 등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타이니지 도희의 소속사인 지앤지 프로덕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현재 타이니지의 다른 멤버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는데 도희가 참여하지 않은데 대해서는 "현재 타이니지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도희 역시 '내일도 칸타빌레'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태국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일 뿐 내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도희의 그룹활동 거부설을 부정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