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버드맨'이 각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23일 오전 10이(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미술상·의상상·분장상·음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버드맨'도 작품상·감독상·각본상·촬영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인 마담 D.의 피살사건과 얽힌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이다.
'버드맨'은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정상에 올랐으나 이후 잊혀진 배우가 브로드웨이에 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한편 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진행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23일 오전 10이(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미술상·의상상·분장상·음악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또한 '버드맨'도 작품상·감독상·각본상·촬영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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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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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버드맨' 스틸컷 |
한편 아카데미상은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진행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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