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와 5월 결혼설 사실 아니야···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3-02 0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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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배우 최현주가 안재욱 열애중인 커플에 대해 <TV리포트>가 안재욱 최현주의 결혼설을 보도해 문제다.

    지난 28일 <TV리포트>는 안재욱 최현주의 5월 결혼설을 보도 했지만 이날 안재욱은 공식 팬 홈페이지에 “답답하다”며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힌 것.

    안재욱은 “종일 울리는 벨소리와 문자 메세지.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힘들다”면서 “그 정도의 기사면 소속사에 확인 정도는 하고 내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작은 결례가 물의를 빚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을 꿈꾸고 그리며 연애를 하는 것 맞다. 깊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살던 삶에 조용히 다가 와준 친구다”며 “이것이 운명이라면 좋은 결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한다. 그래서 더욱 조심히 진지하게 고민도 하며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열애 보도 이후 이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이 됐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 뮤지컬에서 두 사람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다.

    한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했으며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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