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속가능한 복지자치구를 만들기를 위한 '희망씨드(Hope Seed) 지원사업' 후원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구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이달 중순 능동에 위치한 연세무척나은병원과 '행복영수증' 사업 협약식을 한다.
행복영수증 사업은 연세무척나은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이웃돕기 기부금을 내면 병원측에서 기부받은 영수증에 표기된 금액 중 1%를 적립해 병원과 협약을 맺은 기관·사회단체에 환원해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기관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과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데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씨드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들이 빈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해오던 사업이다.
구는 2013~2014년 서울시복지재단이 자치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했던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따라 2년 동안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모두 총 51가구에 총 1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그동안 희망씨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원받았던 예산이 중단된 만큼 제도권밖에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재원마련 방안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부터 서울시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구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이달 중순 능동에 위치한 연세무척나은병원과 '행복영수증' 사업 협약식을 한다.
행복영수증 사업은 연세무척나은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이웃돕기 기부금을 내면 병원측에서 기부받은 영수증에 표기된 금액 중 1%를 적립해 병원과 협약을 맺은 기관·사회단체에 환원해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기관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과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데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씨드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이들이 빈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해오던 사업이다.
구는 2013~2014년 서울시복지재단이 자치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했던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따라 2년 동안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모두 총 51가구에 총 1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그동안 희망씨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지원받았던 예산이 중단된 만큼 제도권밖에 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재원마련 방안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 촘촘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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