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구는 3일 ▲남편과 함께사는 행복한 출산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지역내 임산부에게 분만 전후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총 5개 기수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홀수달에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4주간 진행된다. 지역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짝수달 20일부터 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수별로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또한 구는 출산 후에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은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식사, 신생아돌보기, 세탁물관리, 방청소, 산후체조, 좌욕, 산후조리 관련 요청사항 등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난해까지는 월평균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월평균소득 65% 이하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수혜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희망자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건강보험카드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또는 분만예정일이 기재돼 있는 진단서·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두려워하던 산모는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남자도 육아출산에 자기 역할을 다하게 된다”면서 “구에서 진행되는 출산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출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3일 ▲남편과 함께사는 행복한 출산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예비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남편과 함께하는 행복한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지역내 임산부에게 분만 전후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출산교실’은 총 5개 기수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홀수달에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4주간 진행된다. 지역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짝수달 20일부터 구청 누리집(www.gwan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수별로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또한 구는 출산 후에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은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식사, 신생아돌보기, 세탁물관리, 방청소, 산후체조, 좌욕, 산후조리 관련 요청사항 등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난해까지는 월평균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월평균소득 65% 이하까지 대상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수혜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희망자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건강보험카드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또는 분만예정일이 기재돼 있는 진단서·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출산을 앞두고 두려워하던 산모는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남자도 육아출산에 자기 역할을 다하게 된다”면서 “구에서 진행되는 출산교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으로 가족이 함께 출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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