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가 폐회되는 3일 민생법안 처리가 다음 회기로 연기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회기 동안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민생경제 살리는 법안이 살지 못하고 연기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민생 관련 법안에서)여당은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었다"며 "(여당이 요구하는)의료영리화법은 민생도, 경제도 살리지 못하는 가짜 민생법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4월 임시국회에서는 어느 것이 진짜 민생인지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전셋값 문제와 관련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36주 연속으로 늘어나고 있고,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서민들은 끝을 알 수 없는 전셋값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은행빚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같은 부동산 버블과 가계부채 급증으로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부동산 활성화만 강조하는 정부에 더이상 기대할 수 없다. 국회가 서민주거복지특위를 정상화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회기 동안 민생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민생경제 살리는 법안이 살지 못하고 연기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민생 관련 법안에서)여당은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었다"며 "(여당이 요구하는)의료영리화법은 민생도, 경제도 살리지 못하는 가짜 민생법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4월 임시국회에서는 어느 것이 진짜 민생인지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전셋값 문제와 관련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36주 연속으로 늘어나고 있고,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서민들은 끝을 알 수 없는 전셋값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은행빚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같은 부동산 버블과 가계부채 급증으로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부동산 활성화만 강조하는 정부에 더이상 기대할 수 없다. 국회가 서민주거복지특위를 정상화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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