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

    복지 / 김정수 / 2015-03-09 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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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가 최근 지역내 웨딩의 전당에서 노인들의 적극적 사회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 인사말에 이어 노인 선언문 낭독, 사업별 참여자 단체사진 촬영, 일자리사업 설명,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세 시대에 집에만 있지 않고 이렇게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이야 말로 젊게 사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산시도 지난 세월 나라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노인들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오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은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804명의 노인에게 실버보듬이, 스쿨존안전지킴이, 꿈두레실버카페 등 총 22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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