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사악하지만, 눈에 돋보이는 뱀 닮으려 애써"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3-09 2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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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가수 가인이 '파라다이스 로스트' 안무를 위해 현대무용을 배웠다고 밝혀 화제다.

    가수 가인이 '파라다이스 로스트'가 수록된 9일 오전 서울 영등포CGV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가인은 "'하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니 드라마틱한 내용들이 있었다"며 "연구를 하다 보니 뱀 캐릭터가 안무적인 부분이나 캐릭터 적인 부분으로 쉬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악하지만, 눈에 돋보이는 캐릭터인 것 같아서 뱀이라는 동물을 표현하려 했다. 안무적인 부분도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춤을 많이 춘다. 뱀이 왜 갑자기 느리게 움직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을 속도감이 큰 매력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더블 타이틀곡인 가인의 '파라다이스 로스트'는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콤비의 작품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신비로움을 가진 곡으로 가인의 미니앨범 '하와'는 오는 12일 자정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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