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나도 여자예요' 쇼케이스 명동 길거리에서 연 이유

    연예가소식 / 시민일보  / 2015-03-17 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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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앨범 활동을 위해 ‘나도 여자예요’ 쇼케이스를 열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전 명동 길거리에서 걸스데이 민아는 "6년전 앰프 하나 들고 이곳에서 노래를 했는데 지금 이 자리에 다시 서보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그때는 지금처럼 기다려주는 분이 없었다. 시간이 참 많이 흐른 것 같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날 민아가 무대를 펼친 장소는 데뷔하기 전 노래를 부르던 장소라 더욱 의미가 깊다. 6년 전, 사람들의 시선 하나 제대로 받지 못하고 외면받던 소녀가 이제는 어엿한 스타가 돼 팬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연 것이다.

    특히,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민아의 첫 솔로앨범 ‘아임 어 우먼 투(I am a Woman too)’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선보이는 민아의 이번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는 앨범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와 수록곡 ‘이상하다 참’ ‘컬러플’ 신곡 3곡과 인스트로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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