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가족유형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인 '2015년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연중으로 무료 운영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변화하는 가족유형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유형별 문제예방과 소통 등의 가족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할까요? ▲춘(春), 향(香), 가(家) ▲베이비부머 가족교실 ▲패밀리 셰프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슈퍼맘, 슈퍼대디를 위한 가화만사성 등 총 6개다.
가장 먼저 오는 4월4일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가 시작된다. 결혼을 앞둔 미혼커플에게 양성평등한 부부관계 형성법과 부부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진행되며 회차별로 2일간 수업이 진행된다.
결혼한 지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신혼부부교실 '춘(春), 향(香), 가(家)'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월20일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혼기 부부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가정문제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 부부와 가족관계 향상 방안, 부부의 성(性), 가정경제 등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을 알아볼 수 있다.
강의장소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남성을 위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 남성을 대상으로 양육과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일·가정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 소재 기업체나 어린이집에서 기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기관에 방문해 강의한다. 참여방식은 아버지만 대상으로 하는 수업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 있으며, 오는 4월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올해 말까지 ▲노인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베이비부머 가족교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며 밥상머리 인성교육도 함께 배우는 ‘패밀리 셰프’▲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와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슈퍼맘, 슈퍼대디를 위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수업장소와 참여일정 등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신청은 정원내에서 언제든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www.gwangjin.familynet.or.kr·02-458-0622)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식상한 말이지만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에는 가족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여러 회차로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구민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변화하는 가족유형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유형별 문제예방과 소통 등의 가족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할까요? ▲춘(春), 향(香), 가(家) ▲베이비부머 가족교실 ▲패밀리 셰프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슈퍼맘, 슈퍼대디를 위한 가화만사성 등 총 6개다.
가장 먼저 오는 4월4일 예비부부교실 '우리, 결혼할까요?'가 시작된다. 결혼을 앞둔 미혼커플에게 양성평등한 부부관계 형성법과 부부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진행되며 회차별로 2일간 수업이 진행된다.
결혼한 지 5년 이내 신혼부부라면 신혼부부교실 '춘(春), 향(香), 가(家)'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6월20일부터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혼기 부부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가정문제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 부부와 가족관계 향상 방안, 부부의 성(性), 가정경제 등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을 알아볼 수 있다.
강의장소에 직접 방문하기 힘든 남성을 위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 남성을 대상으로 양육과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일·가정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 소재 기업체나 어린이집에서 기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기관에 방문해 강의한다. 참여방식은 아버지만 대상으로 하는 수업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 있으며, 오는 4월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올해 말까지 ▲노인을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베이비부머 가족교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 만들기를 체험하며 밥상머리 인성교육도 함께 배우는 ‘패밀리 셰프’▲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와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슈퍼맘, 슈퍼대디를 위한 가화만사성’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수업장소와 참여일정 등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신청은 정원내에서 언제든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www.gwangjin.familynet.or.kr·02-458-0622)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식상한 말이지만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에는 가족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여러 회차로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구민이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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