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주거형 오피스텔·상가 분양

    부동산 / 고수현 / 2015-03-24 1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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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링·트랜짓몰 '더블역세권' 핵심 입지
    오피스텔 321실·상가 93호
    유동 3만명… 배후수요 풍성


    [시민일보=고수현 기자]24일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한화건설은 업무지구 24블록에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모습.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 ▲상가(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약 1만5000㎡)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0㎡(구 6평) 68실, ▲29㎡(구 9평) 8실, ▲41㎡(구 12평) 22실, ▲44㎡(구 13평) 48실, ▲65㎡(구 29평) 105실, ▲77㎡(구 23평) 70실로 나뉜다. 65㎡ 이상 타입이 주력인 위례 오벨리스크는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에서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여 높은 인기가 기대되며,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백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에서 시작한다.

    특히, 전용 65㎡과 77㎡ 평형은 인기가 높은 소형 평형대 임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내 공급이 부족하여,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평형은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으로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위례 오벨리스크’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약 4만3000여세대 규모로 판교의 1.5배 수준인 강남권 최대 신도시다. 특히 기존 강남권 아파트 공급의 경우 보금자리나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하곤 위례신도시가 거의 유일한 신규공급 아파트이기 때문에 분양되는 아파트마다 수십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등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입지 여건이 판교시도시보다 양호한 위례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신도시로 발전하면서 입주 시점에 더욱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중앙역의 경우 사업지와 연접해 있어 이용이 더욱 편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주차장 시설도 탁월하다. 총 주차대수는 지하 4개층 총 834대로 법정 주차대수를 넘는 155%를 확보하고 있으며,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지하램프 통로 폭을 4.6m 이상 확보해 안전한 주차동선을 계획했으며, 지하 2층 주차장 층고를 3m이상으로 설계해 2.5톤 이사트럭도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 카드키 또는 지문인식키 등을 도입해 거주공간 통제 및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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