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7월 중 완공을 목표로 잠원동 주민센터 청사 4·5층 증축을 결정하고 26일 착공에 들어간다.
총사업비 17억94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증축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치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청사 4층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많은 요가,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2실과 동대본부가 입주하고, 5층은 많은 주민이 모여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시설과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음향·조명시설을 갖춘 다목적강당이 만들어진다.
이와함께 기존 건물과 증축하는 공간과의 조화를 위해 1층 민원실 공간을 재배치해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2층에 위치했던 책사랑방은 3층으로 규모를 확장해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7억94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증축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자치공간 부족으로 발생하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 오는 7월 완공되는 잠원동 주민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서초구청) |
청사 4층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가장 많은 요가, 단전호흡, 스포츠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2실과 동대본부가 입주하고, 5층은 많은 주민이 모여 회의·강연을 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시설과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음향·조명시설을 갖춘 다목적강당이 만들어진다.
이와함께 기존 건물과 증축하는 공간과의 조화를 위해 1층 민원실 공간을 재배치해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2층에 위치했던 책사랑방은 3층으로 규모를 확장해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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