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 인근에 트레일러를 설치해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1~4시, 오는 7~8월에는 주 5회 연중 지속적으로 '거리노숙인 이동목욕사업'을 진행한다.
구가 노숙인의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자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한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은 이동식 목욕 트레일러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목욕서비스·의류·간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노숙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자활시설로 입소를 권유, 병원 진료나 귀향안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연인원 3021명의 노숙인이 목욕을 했고 ▲상·하의 2722벌 ▲내의 279벌 ▲속옷 901벌 ▲양말 11010 켤레를 지급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숙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활의지"라며 "이동목욕사업뿐 아니라 각종 사업을 통해 자활의지를 높여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02-2670-3380)로 문의하면 된다.
구가 노숙인의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자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한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은 이동식 목욕 트레일러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목욕서비스·의류·간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노숙인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자활시설로 입소를 권유, 병원 진료나 귀향안내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연인원 3021명의 노숙인이 목욕을 했고 ▲상·하의 2722벌 ▲내의 279벌 ▲속옷 901벌 ▲양말 11010 켤레를 지급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노숙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활의지"라며 "이동목욕사업뿐 아니라 각종 사업을 통해 자활의지를 높여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사회복지과(02-2670-33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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