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 황룡강 상류 상습침수 지역인 광산구 임곡동(오산동) 일대의 임곡 와산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지구에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배수로개선사업에는 국비 23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올해 배정된 2억원으로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를 투입해 배수장과 배수문을 신설하고, 배수로 3조(1.45㎞)를 정비하는 등 만성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곡 와산지구는 유역 면적이 141ha의 규모에 이르는 벼농사 지구다. 지난 1986년 경지 정리를 한 곳이지만 황룡강 상류의 저지대로 홍수 시 하천수위가 올라가는 등 농업기반시설이 취약해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과 하소연이 끊이지 않은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관내에서 443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 중인 남구 화장동 일대의 화장지구와 광산구 임곡동 및 본량동 일대의 산막, 양산지구 등 3곳의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이번에 선정된 임곡 와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마치면 농촌지역에 상습침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영농조건이 개선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수로개선사업에는 국비 23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올해 배정된 2억원으로 실시설계를 마친 후 하반기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를 투입해 배수장과 배수문을 신설하고, 배수로 3조(1.45㎞)를 정비하는 등 만성적인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곡 와산지구는 유역 면적이 141ha의 규모에 이르는 벼농사 지구다. 지난 1986년 경지 정리를 한 곳이지만 황룡강 상류의 저지대로 홍수 시 하천수위가 올라가는 등 농업기반시설이 취약해 해마다 침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과 하소연이 끊이지 않은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관내에서 443억 원 전액 국비로 추진 중인 남구 화장동 일대의 화장지구와 광산구 임곡동 및 본량동 일대의 산막, 양산지구 등 3곳의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이번에 선정된 임곡 와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마치면 농촌지역에 상습침수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영농조건이 개선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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