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명시한 일본 정부의 지도가 발견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자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이 “자료를 통해 일본의 잘못된 정책에 제동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자카 유지 교수는 지난 14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증거 또는 자료를 더 보이면서 (독도 소유권에 대해)세계를 설득하고 있는데 우리는 증거, 자료는 굉장히 많은데 어떤 면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일본 주장은 잘못돼 있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견된 일본 정부의 지도에 대해서는 “1897년 일본의 농상무성이 공식지도로 만든 것으로 독도 표시가 돼 있다”며 “독도가 일본 영토이면 적어도 일본 이름으로 써야 하는데 당시 러시아 이름으로 썼다. 러시아가 1854년 독도를 발견해 메넬라이, 그리고 올리부차, 그렇게 동도하고 서도로 러시아식 이름으로 붙였는데 그 이름을 일본 가타카나로 쓰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반도, 울릉도, 독도가 나오는데 그건 하얀색으로 구별돼 있고 일본쪽은 연한 갈색으로 구별돼 있다”며 “색깔이 완벽하게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일본의 공식지도라고 하면 한반도가 없었고 1905년까지 독도도 빠져 있었는데 독도가 없으니까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가능했지만 일본쪽에서는 그냥 그리지 않았다는 것 뿐이라는 이야기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공식지도에다 한반도도 반 정도 그려놓고 울릉도, 독도를 같은 색으로 그려놓고 또 독도에 이름이 다른 나라 이름으로 공식지도에 썼다는 것 자체가 이것은 조선 영토였고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자카 유지 교수는 지난 14일 오후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증거 또는 자료를 더 보이면서 (독도 소유권에 대해)세계를 설득하고 있는데 우리는 증거, 자료는 굉장히 많은데 어떤 면에서는 많이 보이지 않는다. ‘독도는 한국의 영토다. 일본 주장은 잘못돼 있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발견된 일본 정부의 지도에 대해서는 “1897년 일본의 농상무성이 공식지도로 만든 것으로 독도 표시가 돼 있다”며 “독도가 일본 영토이면 적어도 일본 이름으로 써야 하는데 당시 러시아 이름으로 썼다. 러시아가 1854년 독도를 발견해 메넬라이, 그리고 올리부차, 그렇게 동도하고 서도로 러시아식 이름으로 붙였는데 그 이름을 일본 가타카나로 쓰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한반도, 울릉도, 독도가 나오는데 그건 하얀색으로 구별돼 있고 일본쪽은 연한 갈색으로 구별돼 있다”며 “색깔이 완벽하게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일본의 공식지도라고 하면 한반도가 없었고 1905년까지 독도도 빠져 있었는데 독도가 없으니까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가능했지만 일본쪽에서는 그냥 그리지 않았다는 것 뿐이라는 이야기도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공식지도에다 한반도도 반 정도 그려놓고 울릉도, 독도를 같은 색으로 그려놓고 또 독도에 이름이 다른 나라 이름으로 공식지도에 썼다는 것 자체가 이것은 조선 영토였고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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