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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 2부는 힐링 토크 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구민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3개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천주교서울대교구 혜화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생명존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종단과 생명존중 게이트 키퍼 양성, 자살예방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자살 시도자 조기발견 및 개입,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어지는 2부에는 각 30분씩 3개 종단을 각각 대표해 ▲정각사 주지 정목 스님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장 이규성 신부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단 인문한국 연구교수 박형국 목사의 생명존중을 주제로 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해 생명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람이 행복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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