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20일 첫 미니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 개최... "우리는 하나"

    음악 / 시민일보  / 2015-04-20 19: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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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호·미미, '오마이걸' 멤버 /뉴시스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20일 서울 광진구 장악동 악스홀에서 오마이걸의 데뷔 첫 미니앨범 '오마이걸(OH MY 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오마이걸은 이날 정오 타이틀 곡 '큐피드(CUPID)' 외 3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오마이걸'은 많은 분에게 '마이 걸'로 남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어 승희는 "그룹 이름을 정할 때 소속사에서 멤버들에게 다섯 개씩 생각을 해오라는 과제를 내주셨다"며 "퍼즐 마시멜로 등 후보가 많았다. 회사에서 '오마이걸'이라고 하셨을 때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자꾸 부르다 보니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고 그룹명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 지호는 "B1A4 선배님들이 많은 좋은 얘기를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지호는 "항상 강조하는 건 팀워크다.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하고 믿고 의지하면서 가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우리도 선배님들 말씀대로 믿고 의지하고 있다"며 "이런 떨리는 자리에서도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B1A4 소속사가 선보이는 8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미미, 지호, 유아, 승희, 비니, 효정, 진아, 아린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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