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행정자치부가 27일자로 4급 이하 직원에 대한 대규모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26일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행자부가 지난해 11월19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43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다.
이 인사는 행자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신 인사운영 3대 원칙 및 10대 혁신방안'에 따른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인사관리 차원에서 실시됐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전략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 재직이 필요한 정보화·지방재정세제·지방제도·조직인사·국제협력 등 5개 분야 84개 '전문직위'를 지정했다.
정책기획 우수인력의 균형배치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했다.
또한 정부3.0을 선도하는 부처에 맞게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업 증진을 도모하도록 했다. 정책조정 능력 등 종합적 시각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순환전보를 이번 인사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정부3.0, 전자정부 수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생활환경 개선, 지방공기업 개혁, 정부 상훈제도기획 등 국정과제와 행자부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우수 기획인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 점을 들수 있다.
또한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이 본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상훈·조직관리·지방공기업 평가 등 직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팀장 직위는 내부공모로 직원을 발탁해 배치했다.
상대적으로 부내 소수직렬인 공업·방송통신·사서직렬 공무원은 소속기관에서 본부 주요부서로 배치했다. 육아부담자·장애직원, 기피부서 근무자 등 인사 고충자도 배려했다.
행자부는 이번 인사를 위해 3월부터 한 달여간 모든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명확한 인사기준을 정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번 전보인사는 직원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서 국가혁신을 이끄는 행자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협업·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했다"면서 "향후 이같은 방향으로 인사혁신을 계속해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6일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행자부가 지난해 11월19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43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다.
이 인사는 행자부가 지난 12월 발표한 '신 인사운영 3대 원칙 및 10대 혁신방안'에 따른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투 트랙(Two-Track) 인사관리 차원에서 실시됐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전략적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 재직이 필요한 정보화·지방재정세제·지방제도·조직인사·국제협력 등 5개 분야 84개 '전문직위'를 지정했다.
정책기획 우수인력의 균형배치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했다.
또한 정부3.0을 선도하는 부처에 맞게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업 증진을 도모하도록 했다. 정책조정 능력 등 종합적 시각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키우는 순환전보를 이번 인사의 기본방향으로 삼았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정부3.0, 전자정부 수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생활환경 개선, 지방공기업 개혁, 정부 상훈제도기획 등 국정과제와 행자부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우수 기획인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한 점을 들수 있다.
또한 능력과 열정을 갖춘 공무원들이 본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상훈·조직관리·지방공기업 평가 등 직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팀장 직위는 내부공모로 직원을 발탁해 배치했다.
상대적으로 부내 소수직렬인 공업·방송통신·사서직렬 공무원은 소속기관에서 본부 주요부서로 배치했다. 육아부담자·장애직원, 기피부서 근무자 등 인사 고충자도 배려했다.
행자부는 이번 인사를 위해 3월부터 한 달여간 모든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명확한 인사기준을 정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이번 전보인사는 직원들에게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면서 국가혁신을 이끄는 행자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협업·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했다"면서 "향후 이같은 방향으로 인사혁신을 계속해 정부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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