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서 광명시 복지정책 벤치마킹

    복지 / 류만옥 기자 / 2015-04-28 17:16:30
    • 카카오톡 보내기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를 방문한 전북 남원시가 복지소외계층 정책인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제도 등 다양한 광명시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남원시 주민복지과장 등 5명은 광명시를 방문, 광명시의 복지동 제도 등 각종 복지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벤치마킹을 하고 돌아갔다.

    이같은 남원시의 벤치마킹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국회에서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참여해 ‘광명시 복지동(洞) 제도’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큰 호응과 공감을 받았다.

    이에따라 남원시가 광명시를 방문해 복지소외계층에 현금을 지원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 현물을 지원하는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찾아가는 방문 상담, 고용·보건 확대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했다.

    남원시 이기찬 주민복지과장은 “광명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은 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 다른 지자체와는 다른 5단계 복지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본받을 만한 정책이며 이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