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을 통해 1년간 위기가정 9712가구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4264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행됐으며, 지원유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계 391가구, 서울형기초보장 연계 105가구, 긴급복지지원 370가구, 기타 공공복지서비스 983가구, 민간지원 2415가구다.
지원의 56%가 희망온돌과 동작복지재단 후원 등을 연계한 민간 지원으로 이뤄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지난해 4월 공무원, ‘더함복지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및 징검다리 복지협의체 위원 등을 통합해 30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는 기존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해 수급자 탈락가구 등 제도권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했거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가구, 단전·단수 가구,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이다.
특히, 발굴단 가운데 실제 활동이 미미한 회원을 해촉하고 종교인, 복지시설 봉사자, 시민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가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동원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진행됐으며, 지원유형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계 391가구, 서울형기초보장 연계 105가구, 긴급복지지원 370가구, 기타 공공복지서비스 983가구, 민간지원 2415가구다.
지원의 56%가 희망온돌과 동작복지재단 후원 등을 연계한 민간 지원으로 이뤄졌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지난해 4월 공무원, ‘더함복지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및 징검다리 복지협의체 위원 등을 통합해 30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는 기존 복지서비스의 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해 수급자 탈락가구 등 제도권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했거나,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가구, 단전·단수 가구,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등이다.
특히, 발굴단 가운데 실제 활동이 미미한 회원을 해촉하고 종교인, 복지시설 봉사자, 시민단체 회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된 위기가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동원해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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