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3553억' 국비ㆍ지특자금 지원 건의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5-05-10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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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당정협 열려
    [칠곡=박병상 기자] 경북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와 이완영 국회의원 등 군청 간부와 주요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국비사업, 주요현안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3553억원의 국비와 지특(지역발전특별회계) 자금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으로 ▲동명~부계간 도로(402억원), 왜관~가산간 도로(300억원)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15억원)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10억원) 등이 있고 공약사업으로는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프론티어 센터 건립(206억원) ▲왜관교 재설치(200억원) 등이 있다.

    또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북삼읍 율리 도시개발사업에 환지개발방식 조속 착수 지원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사업에 북삼역 신설 ▲다부동전투 승전 국가기념일 지정 등을 건의했다. 칠곡군의 인구는 2014년말 기준 12만6000여명으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에서는 달성군, 울주군, 기장군에 이어 4위고 경북에서는 1위다. 주민 평균연령 38.5세의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 인구는 꾸준한 증가추세다.

    특히 군의 위상도 최근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1일자로 부군수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됐고, 지난 4월1일에는 안전행정국과 지역개발국 2개국이 출범해 미래 시 승격을 대비한 도시행정체계 구축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백 군수는 “새로운 칠곡 100년 건설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등 당정간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칠곡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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