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수애와의 베드신에 대한 가인의 반응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주지훈은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해 연인 가인이 어떤 반응이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정말 신경을 안 쓰더라"며 "내 작품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답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가면'은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변지숙(수애 분)이 그녀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 최민우(주지훈 분)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