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임시회 의정활동 마무리

    포토뉴스 / 이대우 기자 / 2015-05-25 16:15:21
    • 카카오톡 보내기
    ▲ 최근 서울 송파구의회 '제230회 임시회’ 의안으로 회부된 ‘2015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교통종합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
    농수산식품공사 수익 사회 환원 촉구 결의안등 5건 처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최근 실시된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촉구 결의안’ 등 5개의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체의원의 지역내 개발산업 현장방문, 행정보건위원회의 한성백제박물관 방문, 재정복지위원들의 교통종합안전 체험관 등의 의안별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나봉숙 의원의 '친환경농장 솔이텃밭, 제대로 관리·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송파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촉구 결의안으로 모두 원안가결 됐다.

    특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촉구 결의안’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30년간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받아 온 세금 혜택이나 수익을 고려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송파구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책무가 있기에 당기 순이익의 30% 이상을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할 것과 환원을 위한 협의기구 구성 등의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발의자인 김순애 의원이 낭독했다.

    임춘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를 통해 저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제230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