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꿈나무 150명 열띤 강연 막내려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5-05-26 16:25:36
    • 카카오톡 보내기
    [구미=박병상 기자]구미가 배출한 판소리 동편제의 거목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적인 업적을 기리는 '제15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이 지난 23~24일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금오공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회는 구미가 배출한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젊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돼 한국 국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에서 주최하고 (사)박록주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해 개최해오고 있다.

    대회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고등부로 나뉘어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4개 종목으로 개최됐으며, 일반부 종합대상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이, 종합최우수상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 종합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고등부 종합대상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지난 24일 오후 4시 경연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윤명구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량이 뛰어나서 모든 심사위원들이 감탄했으며 이번 대회가 국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이 늘어나길 기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국악인들이 명창 박록주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국악 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명창 박록주 국악대전이 더욱 많은 사람들과 국악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악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